광땡철학관

'The Marketing & Project/마케팅이론'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4.03.03 마케팅 전략 수립시 점검 사항 10가지
  2. 2014.03.03 마케팅 정의의 변천사
  3. 2014.03.03 마케팅과 판매
1. IMC(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가 되어있는가?
- 전체의 방향이 일관되고, 이루어야 할 목표가 한 두 가지로 명쾌하며, 그것을 이루기 위해 실행하는 전략이 집중성이 있는가를 본다.
- 그 집중화된 핵심 전략의 실행이 통합적이고 각각의 기능별 내용과 효율적인 유기적 구성으로 설계되어 졌는가를 본다. 

2. 이유가 명쾌하게 나와 있는가? 
- 왜 그 Target을 설정했는지, 왜 그 전략을 선택하는 지 이유가 명쾌해야 한다. 왜 그래야 하는지 거꾸로 되물어봤을 때 명쾌한 논리와 이유가 존재해야 한다. 

3. 위험요소나 놓치는 요소는 없는가?
- 중이 제머리 못깍듯 전략을 짜는 담당자로서는 절대로 전략의 빈틈을 찾아내기 어렵고 생각하지 못했던 요소를 내포하고 있게 마련이다. 
- 시청자, 구매자, 사용자, 유통(총판점, 소매상), 경쟁제품 마케팅 담당자, 언론 기자 입장으로 나누어서 보지 못한 빈틈을 찾아 내야 한다. 
-  본인을 6가지 역할로 나누어서 바라보고, 주변인 의견을 들어보라. 그리고 그렇게 찾아낸 빈틈이 치명적인가, 위협적인가를 판단해야 한다. 

4. 그 브랜드에서 그 전략을 수행하는 것이 타당해 보이는가?
- 경우에 맞는 전개 전략, 차별성, 신선함이 잘 고려되야 한다. 자칫 인지부조화 현상이 발생되서 전략의 목표를 달성하기 커녕 오히려 그 브랜드에 해가 되는 경우도 있다. 
- 1위가 할 수 있는 전략이 있고, 2위가 할 수 있는 전략이 있는데, 2위가 1위 전략을 전개하는 경우, 엄청난 비효율이 발생하게 된다. 오히려 1위를 돕는 ‘이적행위’가 된다.

5. 구체적인가? 정교한가? 
- 구체적이지 않고 정교하지 않고 그냥 ‘브랜드인지도 강화, 고객확보 증대, SNS홍보 극대화’… 등 막연한 시사점 들만 늘어 놓고 마는 경우가 허다하다. 
- 전략은 실천적이어야 한다. 실천이 없으면 ‘방향’수립에 그냥 그치는 된다.

6. 소비자는 새롭다고 느낄 것인가? 매력적으로 느낄 것인가?
- 전략 수립 과정 중에 반드시 소비자 입장에서 바라봐야 한다. (소비자 상태를 파악하는 일은 매우 중요) 
- 착각은 소비자가 일으켜야 하고 마케터는 그러한 소비자의 ‘착각과 선입관을 이용’해서 전략을 짜는 것이다. 마케터가 착각에 빠져들어서는 안된다.        

7. 경쟁자가 놀라겠는가? 겁먹겠는가? 
- 만약에 위협적이지 않은 전략이라면 시장에서 그냥 그런 반응만이 있을 것이다. 

8. 커뮤니케이션 통로를 충분히 확보하였는가? 통로가 몇 개인가?
- 전략이 소비자에게 까지 전달되는 매개체를 얼마나 확보하였는가.
- 통로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나 메시지 반응이 일어나는 매개체 확보가 더 중요하다. 

9. 경쟁자가 사용하지 않은 특별한 전략이 있는가? 있다면 무엇인가?
- 수많은 전략 중에 자사만의 특별한 전략은 있어야 한다. 그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차별화된 것으로.

10. Step별 시나리오는 준비되어 있는가? 
- 마케팅전략의 전개에는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그것들이 물 흐르듯 서로 연결되어야만 한다. 
- 시즌 기간별,스텝별로 전략의 전개마다 구분되어서 그 스텝마다의 목표를 분명하게 달성해 가야 한다. 

전략을 짜고 시스템을 기획하는 마케터들은 위 10가지 점검 항목을 통해 완성도 있는 전략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
수시로 확인하고 체크하다 보면 탁월한 마케터의 능력과 시각과 관점을 키워 줄것이다. 습관이 될수록 그 효과는 커지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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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케팅협회 (1960년대)
- 생산자로부터 소비자 또는 사용자에 이르는 제품 및 서비스의 흐름을 관리하는 기업활동이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마케팅교수들 (1965년)
- 경제적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 판매촉진, 교환 및 물적 유통을 통하여 수요를 예측, 확대, 만족시켜 나가는 사회적 과정이다.

미국 마케팅협회 (1985년)
- 마케팅이란 개인 및 조직의 목표를 만족(가치 교환 창출)시키기 위하여 아이디어와 상품/재화 및 소비스/용역의 개념 정립/창안, 가격결정, 촉진, 그리고 유통을 계획하고 실행/집행하는 과정이다.

한국 마케팅학회 (2002년)
- 마케팅은 조직이나 개인이 자신의 목적을 달성시키는 교환을 창출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시장을 정의하고 관리하는 과정이다.

마케팅전략연구소 (2005년)
- 마케팅(Marketing)은 합성어 그대로 마켓(시장)이 변화에 따른 기업활동(~ing)이며, 시장의 수요와 공급이 형성되는 곳으로 시장에 참여한다는 것은 해당업종에 대한 시장이해(트렌드, 시장규모, 경쟁사현황, 상품, 고객이해 등)와 통찰력을 가지고 운영해야 하는 마케팅 경영활동 과정이다. 


[참고]

필립코틀러 (마케팅의 아버지)
- 마케팅이란 개인이나 집단이 타인에게 가치가 있는 제품을 창출, 제공, 교환함으로써 그들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것을 얻을/획득할 수 있게 하여 주는 사회적 및 경영 관리적 과정이다.

피터드러커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
- 마케팅의 역할은 세일즈팀을 쓸모없게 만드는 것이다. 모든 기업은 단 두가지의 기본 기능만 가지고 있다. 마케팅과 혁신이다. 이 두가지가 기업이 해야할 기본적인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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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Verseauhomme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한 전략

마케팅을 처음 접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케팅과 판매활동은 같은 의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지만 판매는 상품이 있어서 그것을 어떤 방식으로 판매해 나가느냐 하는 영업활동을 말한다. 반면에 마케팅은 시장의 소비자 수요를 탐색하는 일부터 시작해 그것을 상품기획으로 살리는, 즉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판매활동을 위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마케팅하면 홍보, 광고, 이벤트, 결과물 등 눈에 보이는 활동에만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마케팅(marketing)은 팔리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반드시 파는 행위만이 아니다. 이에 반해 팔기 위한 기술을 셀링(selling)이라고 한다.


고객의 니즈와 이익을 먼저 생각

셀링은 상품이나 기술, 영업능력을 기준으로 생각한다. 어떤 상품을 어떤 방식으로 팔것인지, 그리고 영업목표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지가 지상과제이다.

한편 마케팅은 시장이나 고객의 수요(needs)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상품 개발이나 프로모션 작업에서는 고객의 이익을 우선적으로 생각한다. 결과물이 바로 나오는 것은 셀링에 의한 판매이지만, 장기적은 안목으로 보면 마케팅이 큰 이익을 남길 수 있다. 그러나 마케팅을 위한 충분한 기간을 마련하기 힘들거나 예산이 부족한 경우에는 셀링도 그 효과를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따라서 셀링도 염두에 두면서 기업 내에 전략적 사고를 가진 마케팅 의식을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마케팅과 판매의 차이

마케팅은 market + ing로 한마디로 시장 내 경영 활동이다. 즉, 시장이 계속 변화하고 있다는 것으로 지속적인 경영활동이 필요하단 의미이다.
따라서 마케팅은 시장수요를 탐색하고 그것을 상품개발에 활용하여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판매활동을 위한 팔리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이다.

판매는 파는 기술로 상품을 어떻게 팔 것인지를 생각하고 영업목표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가 지상과제이다.

바로 결과물이 나오는 것은 판매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마케팅이 큰 이익을 안겨준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생존을 위한 영업을 수행하고, 장기적으론 마케팅 최적화를 통해 잘 팔리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참조 사이트 http://www.msrkorea.co.kr/?c=24/40&p=2&uid=135 

Posted by Verseauhomme